여수-제주위생단체연합회 자매결연…위생정책 공유

23일 제주 샬롬호텔…양 단체 70여명 참석 정기교류 통해 선진위생문화 정착 공동노력

2017-11-24     여수시 홍보담당관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위생단체연합회가 선진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식에는 이부규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장과 문성규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날 연 1회 이상 정기교류를 통해 우수 위생정책을 공유하고, 위생단체 특성에 맞는 사업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부규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정가격으로 위생적인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우수 위생정책을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는 25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도의 식품위생업무를 연찬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업소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원과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원들이 위생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