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자

2017-10-18     임인숙 기자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여수우체국에 고객감동 행복한 시화전이 열렸다.

이 가을, 우리의 마음에 행복 충전을 해 보자.

 

기간 : 2017 10월 말까지

주관 : 여수우체국

후원 : 여수민예총문학 위원회

후원 : 여수시

글씨, 그림 : 김선수 화백

 

우리가 전시회 하면 가기 어렵다 생각하는데 친근한 우리 곁으로 찾아온 행복한 시간을 맘껏 누려보자.

필자는 물감는 여인 을 보며 쪽빛으로 물든 엄마의 치마가 생각났다.

어릴 적 엄마가 평소 즐겨 입던 한복치마는 엄마가 아끼시는거라 아버지와 나들이 가실 때면 꺼내 입고 애지중지 하시던 모습.

울 엄마 그때 참 예뻤는데

오늘은 전화 한 번 해야겠다.

엄마 지금도 참 고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