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 최우수기관

올해 46만 그루 식재…적극적인 시민참여 호평

2016-12-20     yeosu258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6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전라남도와 숲속의전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남도 시책사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연계한 시군의 전략, 숲 조성면적, 밀원숲과 소득숲의 단지화, 주민참여 등을 점검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숲 조성 사례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여수시는 그동안 가로수 식재, 도시숲 조성,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46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웅천 기념의 숲 조성, 푸르른 둔덕 교통숲 조성, 숲 돌보미 활동 등 시민과 함께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등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관광도시 여수를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과 주무관 서예재 (Tel.061-659-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