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케이블카, 개선이 필요하다

2015-12-09     윤정숙 기자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여수 대표관광지 해상케이블카 개선사항을 제안해본다.

관광버스를 타고 관광춤추며 관광다니던 시절에서 가족과 캠핑 및 체험관광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여수관광의 메카니즘은 아직 관광춤시대에 맞춰져 있다.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 탑승을 위해  30분이상 길게 줄 서서 약 10분가량 케이블카를 탑승하게되면
좀 허무하게 탑승완료이다.
케이블카가 목적이지만 발권한 이후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번호표를 이용하여 대기실등에서 자유롭게 포토타임 및 먹거리 쇼핑시간을 갖게 된다면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울것이다

동행한 아이들을 위해 여수 케릭터인 여니수니와 함께 포토존, 색칠할 수 있는 케이블카 엽서를 만들거나, 터치스크린을 몇군데 비치하여 여수 퀴즈 맞추기등 좀 더 세밀한 프로그램과 함께 케이블카를 이용하게되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여수신문고처럼 여수관광 앱을 만들어 숙박장소 먹거리 관광지 쇼핑장소 이벤트등을 체계적이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여수를 찾을 수 있는 스마트한 홍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