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울 노원구와 자매도시되다

2015-10-28     임봉희

여수시와 서울 노원구가 자매도시가 되었다. 

여수시는 27일 오후 여수엠블호텔에서 서울 노원구청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협정에 따라 두 도시는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하기로 했다.

또 상호 보완적인 사업과 공동발전 프로그램을 추진해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거문도 출신이다.
2014년에는 자랑스러운 여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월 여수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노원구의 ‘통장 복지도우미’ 사례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앞서가는 행정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