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후원 물품 답지

2008-12-17     동문동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불우이웃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후원 물품이 답지하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여수시 종화동에 거주하는 강 범(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씨는 16일 동문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포대(10kg), 갓김치 30Box, 라면 30상자 등 시가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내왔다.
   동문동주민센터에서는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강씨는 지난해에는 동문동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실시했으며, 소년소녀가장에게 위문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는 사랑나눔운동본부를 결성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매월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 동문동 박해원(690-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