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맛을 소개합니다

겨울철 보양음식 "굴"이야기

2014-12-22     김숙경 기자

 여수의 맛을 소개합니다.

      = 겨울철 보양음식 ''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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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고 차가운 겨울 바다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몸의기운을 높이는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직장 다닐때 친구랑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차가운 속을 따끈따끈하게 데워주던 "굴"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요즘 제철인 굴이 맛도좋고 영양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즐겨먹는 음식중 하나가 겨울철 별미 굴이다. 영양가 면에서도 굉장히 우리 몸에 이롭다.

굴은 세계 10대 수산물 중 하나이다. 특히, 대부분의 나라들이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생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굴만은 예외에 속한다. 굴에는 우유보다 무려 200배나 많은 요오드 성분이 들어있어 갑상선을 예방하고 비타민 C및 E함유량이 쇠고기에 비해 2배나 높아 피로를 줄여주고 변비를 막아준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요즘 여성들의 관심사는 단연 피부미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십만원씩 돈을 들여 피부미용시술을 한다. 그렇다면 피부에 좋은 식품인 굴을 드시면 단 한방에 해결이 되는데, 굴속의 멜라닌 색소 분해해주는 성분이 피부미용에 좋으며 칼슘 성분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는 돌산 안굴전과 돌산금천마을 가막만 등 깨끗하고 맑은 갯벌에서 최적조건으로 굴양식을 하고 있어 겨울철만 되면 겨울맛을 즐기기 위해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여러분! 추운겨울  몸보신하실려면 여수에서 만나는 맛있는 굴음식을 맛보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