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터널 LED 조명등으로 단장

- 신재생 에너지인 LED조명등으로 교체

2008-11-12     도시디자인과

 


   2012세계박람회개최지 인근에 위치한 구)마래터널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LED조명등으로 교체됐다.
   지난 2004년 등록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된 마래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만들어진 역사성이 높은 터널로 시는 역사적 상징성을 부각하고 운전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 총연장 640m 터널 전 구간에 365등의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LED조명등은 당초 나트륨등과 비교해 75%가량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서 모든 조명시설물에 대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0일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여수를 찾는 외지인들과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도시디자인과 민경권(690-7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