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가이드 대상 영어 위탁교육 돌입

- 관광국제화 교육 특구사업으로 전남대 언교원에 위탁

2008-10-29     평생학습과
   여수시가 시민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한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가이드를 대상으로 27일 오후 7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개강식을 갖고 전문 영어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관광가이드를 대상으로 수강자 모집결과 55명이 지원하여 최종 30명의 위탁교육 대상자가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의 위탁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주3회(월, 화, 목)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8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결과에 따라 등급별, 전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전문 인력 관리 데 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여 외국관광객 및 각종행사 안내요원으로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면서 “관광국제화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관내 관광문화해설사 및 관광분야에 뜻이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황예진(690-7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