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주변 경관저해 건축물 정비사업 추진

2014-05-22     건축과
여수시가 거북선유람선 이용과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관광성수기를 맞아 여수항과 해안가 경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한려동, 동문동, 대교동, 국동, 월호동, 묘도동 일원 100 가구를 대상으로 낙후 건축물에 대해 사업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지붕개량 및 건축물 도색을 추진하고 있다.

지붕은 경량 강판을 이용해 덧씌우고 건축물 벽면과 담장을 도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경관저해 건축물 소유주를 설득해 조기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건축과 김성만 (061-659-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