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주제 독서 감상화 만화 그리기 대회 개최

-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에서 개최

2008-09-19     시립도서관
   ‘기후변화 시범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시가 '2008 환경책 독서감상화 만화 그리기대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잔디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5학년)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당일 도서관에서 미리 선정 공고한 부문별 환경도서를 읽고 독서 감상화나 만화 중 선택하여 배부한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대상1, 최우수2, 우수4, 장려 6)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범도시 지정을 기념해 환경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환경책 독서감상화․만화 그리기대회에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전년도 수상작 전시, 환경책 전시 및 바자회, 환경책 목록 배포, 무료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방문, 우편, FAX,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정도서 목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 시립도서관 김금란(690-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