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도해양관광열차 외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

2013-10-25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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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동남아 여행사 사장단 및 언론인 초청 여수관광 팸투어

여수시는 동남아 여행사 사장단 및 언론인 15명을 초청해 오는 26일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여수시와 한국관광광사, 코레일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도해양관광열차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와 백두대간협곡 열차(V-Train) 등 국내 철도여행 상품을 시승해 보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사장단 일행을 실은 남도해양관광열차는 26일 부산을 출발 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을 경유해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게 된다.

이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 유람선 투어 등 여수 관광팸투어를 가진 뒤 상경할 계획이다.

여수시관광과 강승원 과장은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높아진 여수 인지도와 관광 인프라를 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도해양관광열차는 지난달 27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186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과 이기숙 (061-690-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