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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 박차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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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360ha 재배단지 조성…친환경 인증농가 확대 추진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9억5200만원을 들여 지역 농가에 벼, 밭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임산물 등 친환경 인증 가능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말까지 조성된 친환경 인증농가는 소라면 274.2ha, 화양면  254.5ha, 돌산읍 182.7ha 등 총 955ha으로 시는 올해까지 136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까지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은 농가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들 농가의 친환경농업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미생물제제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실천협약을 체결했으며, 단지별 친환경농산물 인증신청을 오는 11월까지 접수하고 하계 밭작물 친환경농업단지 추가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친환경 농업단지로 선정된 지역에서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신청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지역을 마을별 및 들녘별로 단지화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과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정책과 배봉현 ( 061-690-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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