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학습센터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열어

- 2일 최종 보고회, 교수․교사 등 교육관계자 참석

   여수시가 사이버학습센터 구축 용역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9월 2일 15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컴퓨터․언어학 교수, 교육청, 학교 교사 등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이버학습센터 구축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2일 개최했던 중간 보고회 시 미흡했던 원어민 화상교육 시스템 실현 및 학습 콘텐츠 내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다.
   보고회는 사이버 인프라․학습센터 구축 현황 및 외국어와 교과목 학습 콘텐츠, 원어민 화상교육 시연 등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는 환경을 실제로 구현하게 된다.
   여수시 사이버학습센터는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외국어와 초․중․고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5개 과목 학습과정 및 외국어 여수 관광 안내, 관광업 종사자 학습방 등 개설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대비 및 국제도시 시민 외국어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직접 화상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여수관광국제화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6개 외국어 교육특구 중 최초로 외국어 및 학생 교과목 사이버 종합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최종 보고회 결과 제기되는 문제점․개선해야 할 사항은 9～10월 시범 운영 시에 보완하고 위탁 운영업체 선정을 통해 11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
   여수시 관계자는 “특색 있고 최고 수준으로 구성되는 이번 사이버학습센터가 시민 외국어 공부 분위기 조성 및 학생 학력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조영만(690-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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