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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국악단, 서울공연 올려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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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일, 서울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념하고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작품화 하여 박람회기간 중 세계인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놓이고자 “여수시립국악단 서울공연”이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지역만의 토속적인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민중과 함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한민족의 삶인 희로애락 등 민족적 정서를 관현악과 무용등에 맞춰 소리극으로 선보인다.
   노동요는 오랫동안 민중에게 가장 친숙한 유희이자 삶의 동반자였다. 그러나 삶의 방식이 바뀌면서 노동요의 명맥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기는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립국악단이 서울공연을 마련함으로 국악인들의 노력이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립국악단 송선원지휘자외 57명이 펼치는 이번공연은 토속노동요(걸만개 들소리)인 초벌매기를 시작으로 두벌매기, 세벌매기, 행개소리, 릴로소리를 비롯해서 “상문살 물리기굿”으로 청배(물리기거리), 해원(성주풀이), 초복(당금소리), 만가(상여소리), 청룡굿(갈구소리), 액맥이굿, 아롱타령이 이어지며, 관현악 합주-아리랑, 무용을 위한 관현악-여명의 빛, 뱃노래 주제에 의한 가야금 플릇 협주곡-뱃노래, 모듬북을 위한 관현악-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송향자(69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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