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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멘토들이 여수에 온다

  • 기자명 교육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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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1기 ‘서울대 미래인재학교’ 운영

서울대 교수와 학생들이 여수지역 고교생들에게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멘토역할을 수행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여수충무고에서 서울대 고교지원 프로그램인 ‘미래인재학교’가 개강한다.

30일 오전 9시 여수충무고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개강식에는 시내 10개 일반고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석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대 교수 10여명과 입학사정관, 재학생들이 참여해 멘토링과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재학생 멘토단 10명 가운데에는 여수 출신 학생 5명이 포함돼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여수충무고 대강당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대한민국 청춘 멘토로 각광받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내일(tomorrow, my job)을 잡아라’ 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미래인재학교 학생 및 시민 누구나 청취가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다양한 학문의 기초영역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서울대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교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미래인재학교’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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