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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 협약 체결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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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전국 최초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 추진

 


   여수시는 2일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에서 여수산단의 대표기업인 GS칼텍스와 문화재 관련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예올, 문화재청과 4자간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건무 문화재청장, GS칼텍스 허진수 사장과 재단법인 예올 김녕자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향후 2년간 여수지역 문화재 안내판을 포함 이충무공과 전라좌수영의 역사적인 내용들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테마 리플렛, 음성안내 MP3 파일 등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재단법인 예올은 재단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재 안내판 디자인 등 각종 안내매체 개발을 추진하며,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업무 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청은 지난 2006년부터 민간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전개해 왔지만 이번 사업은 문화재 안내판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내체계 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시기에 여수의 문화재 안내시스템이 새롭게 단장되면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남해안 제1의 해양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여수를 방문하는 세계인에게 자랑할 수 있는 여수시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에 동참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GS칼텍스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지역의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여수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홍보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김성욱(69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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