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 수정동 시민아파트 공용주차장으로 조성

  • 기자명 건축과 (.)
  • 조회수 1243
글씨크기

 

시비 30억 원 들여 내년 6월까지 113면 주차장 조성

여수 대표적 도심 미관저해 시설로 인식돼 온 수정동 시민아파트 부지가 공용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비 30억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수정동 167-1번지에 위치한 시민아파트 100세대 2개동을 매입·철거 후 연면적 3887㎡ 부지에 113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아파트는 건축된 지 32년이 지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는 등 안전문제가 거론돼 왔다.

그동안 수차례 조합설립을 통해 재건축을 추진해왔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주차장 조성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보상협의를 마쳐 내년 6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생활편익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