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정식 가동...17분→1시간짜리 환상의 쇼
관람료 1만6천원...1주일간 절반값 이벤트도......
세계 최고의 쇼로 인정받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빅오쇼’가 완벽한 모습으로 오는 13일 첫선을 보인다.
1일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에 따르면 “빅오쇼가 지난해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모두 마치고 7월13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빅오쇼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될만큼 세계적 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복구가 완료된 빅오쇼의 해상분수는 세계적인 분수회사인 WET design이 설계한 국내유일의 해상분수로 쇼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새롭게 공개한 빅오쇼는 매일 오후 8시부터 해상분수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겸비한 멀티미디어 쇼 ‘뭉키쇼’와 어린 소녀의 바다 여행을 따라가는 ‘하나쇼’까지 더해져 1시간가량 진행된다. 월요일은 시스템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