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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보고로 현장 행정 강화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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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재과정 없애 효율성 증대…전국체전 전까지 집중 운영

   여수시가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2008전국체전 대비 직원 견문보고제를 운영하면서 결재과정을 없애고 견문사항을 직접 신고토록 해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여수시는 직원 견문보고제가 서면처리 방식으로 운영돼 시급성을 요하는 생활민원의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견문담당자에게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시정 요구하면, 담당자가 이를 즉시 해당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여수시에 관계자는 “견문보고 접수 결과 연초부터 8월 현재까지 755건을 접수해 349건은 처리 완료했으며, 406건은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분야별로는 도로․교통․건설 398건, 공원녹지 99건, 청소․환경 72건, 상하수도 50건, 기타 136건으로 도로·교통과 건설 분야가 전체의 52.7%를 차지해 생활불편사항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시정견문보고제가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도심환경 정비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판단,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부터 우수 견문 활동자와 우수사례를 발굴 매월 표창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정 견문보고제가 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어렵고 불편한 사항들을 파악하여 개선토록 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하고 시민이 생활하기 편한도시 만들기에 기여 하는 효과가 높다”며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체전 대비 견문보고제 특별 운영기간으로 설정,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기획예산담당관실 심순섭(69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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