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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 기자명 가정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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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시민회관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00여명 참석

 


   여수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5개월간 하반기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1800여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시비 10억원이 투자된다.
   여수시는 “물가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층의 고충을 덜어 주기 위해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여수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0여명이 참석, 하반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가먼저 First운동’ 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여수시에서는 200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3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60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18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250명의 노인들이 하교길 아동지킴이, 거동불편 노인살피기, 문화재․바다․숲 해설사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소일거리 없이 경로당 내부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들이 ‘참여하는 경로당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도로변 꽃가꾸기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032명의 노인들이 봉사형 사회활동에 참여했으며, 3억9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여수시는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감안, 노후 건강 유지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형태로 1일 2 ~ 3시간, 주 2 ~ 3일간 활동하고 월 1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제89회 전국체전을 대비 환경정비사업에는 1,518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5억7천6백만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원으로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정용철(690-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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