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18일 공동주택(아파트·사택) 관리자 및 통장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등록 미전입 세대에 대한 전입유도 방안을 모색했다.
시전동이 조사한 미전입 사유는 가족과 함께 주민등록 신고 후 실제 거주하는 곳에 미전입(35%), 부동산 소유 및 자녀 교육 등 문제로 인한 미전입(21%), 주민등록 신고의무 무지로 인한 미전입(15%) 등으로 나타났다.
송석주 시전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이 인구증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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