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하천범람으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확장 및 제방숭상, 퇴적토준설 등 소하천 정비사업에 적극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소라면 하누제천, 율촌면 광암천, 화양면 화련2천, 주삼동 대곡천 등 4개 하천 3.8km 구간을 2008년 정비대상으로 확정하고, 금년 말까지 편입토지 241필지 57,761㎡의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보상을 마친 토지에 대해 내년부터 소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 돌산읍 상동천, 소라면 가산천, 신흥2천, 둔덕동 용수천 등 4개소 667m 소하천을 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공정율은 60%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