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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쌍봉동주민센터 ‘신축’

  • 기자명 쌍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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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30년 된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흥국로 25가에 위치한 쌍봉동주민센터가 노후화로 내달 신축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 부지에 오는 11월 완공되는 새 주민센터는 지상 4층(연면적 1499㎡) 규모로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시설이 한데 들어선 통합센터로 건립된다.

이에 따라 쌍봉동주민센터는 내달 철거작업과 함께 구 여수시보건소로 임시 이전해 행정서비스 제공을 계속할 방침이다.

현재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쌍봉동주민센터는 지난 1983년에 지어져 관내 27개 읍면동 주민센터 가운데서는 건축연한이 가장 오래됐다.

인근 여수우체국과 쌍봉파출소 등 관공서가 위치하고 재래시장이 근접해 유동인구는 많은 실정이나, 시설이 낡고 협소한데다 주민이용에 불편이 많아 그동안 신축요구가 뒤따랐다.

쌍봉동 관계자는 “새 주민센터가 완공되면 쾌적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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