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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공장 기공

  • 기자명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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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실리콘 시장 본격 진출

 


   한국실리콘(주)이 26일 10:30 여수국가산업확장 단지 11블럭 공장 부지에서 폴리실리콘 제작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26일 여수시가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여수시 부시장, 전남도 정무부지사, 여수시 시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 건설업협의회, 지식경제부 태양광사업단, 신재생 에너지센터, 금융기관과 사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높은 기술 장벽과 대규모 설비가 필요한 폴리실리콘은 그 동안 미국․독일․일본 등의 몇 개 회사가 제조기술을 독점해 온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태양광 발전 산업의 핵심 소재로 한국 실리콘의 모 회사인 오성엘에스티가 보유한 반도체․LCD 기술노하우와 외국에서 도입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폴리 실리콘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연간 3천톤의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는 1차 공장은 내년 8월 준공예정으로 총 2,500억원이 투자되며, 250여명 상당의 고용효과가 창출된다.
   한국실리콘 관계자는 “2011년까지 2차․3차 공장 증설을 위해 1조원 이상이 투자되며, 연간 9천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면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공장 기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리콘(주) 윤순광 대표는 지난 4월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자료제공 :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690-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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