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장학금 및 병원치료비 전달식 가져
전공노 여수시지부(이하 여수시공노조)가 12일 오후 4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장학금 및 병원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여수시공노조가 지난 3월 성과상여금 중 10%를 자진 반납하는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수시공노조는 병원 장기입원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1인당 200만 원씩, 총 5명을 선정해 10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선발해 1인당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12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840만 원을 지원했다.
앞서 전공노 여수시지부는 지난 4일에도 생활고와 병마에 시달리는 시 직원 2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해 동료애를 실천했다.
지난 5월에는 관내 11개교 55명의 학생들에 대해 1년 치 급식비 3850만 원을 각급 학교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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