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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조선일보·환경부 공동주최 환경대상 수상

  • 기자명 기후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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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실천 등 시책 호평…시상금 1000만원

여수시가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저탄소 녹색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제2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조선일보사 미술관(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방상훈 조선일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는 환경부장관상과 상패 및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번 시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을 돌보고 가꾸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환경 부문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본선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그동안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녹색변혁과 기후변화 대응․적응시책, 시민탄소포인트제, 여수국가산단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기후변화대응 시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산화탄소 저감 등에 대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김충석 시장이 관용차를 2000CC이하 하이브리드차량으로 교체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인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점수를 받았다.
김충석 시장은 “탄소포인트 등 기후변화대응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준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 학계, 지역 언론계 등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녹색도시를 기반으로 한 국제해양관광레저스포츠교육문화수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선심사는 정원식 전 국무총리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환경부 정연만 차관, 백규석 환경정책실장, 박영필 연세대교수, 이상은 아주대 교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조선일보 한삼희 논설위원, 강경희 사회정책부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기후환경과 박철성 [ 061-690-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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