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르신,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힘내세요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 조회수 765
글씨크기

 

한 식당 주인이 매년 여름 마을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 여천동에서 복집을 운영하는 김택수(남) 씨.
그는 지난 5일 여천동 지역 65세 이상 노인 80여명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대해 여름철 건강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마을 어르신에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는 김 씨는 “여름이면 식욕이 떨어지는데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소홀해져 자칫하면 더위에 건강을 해칠까 염려돼 소소한 대접을 시작했다”면서, “부모님 같은 분들께 그저 밥 한 끼 제공하는 것일 뿐”이라며 선행에 대해 겸손해했다.

이날 음식 나르기 봉사에 참여한 여천동 김권곤 통장(36통)은 “사장님의 정성어린 배려가 정말 고맙다”며, “주변의 뜻 있는 사람들이 훈훈한 정을 많이 나누는 사회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보담당관실 이영민(061-290-73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