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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공무원 이제는 세계가 무대

  • 기자명 총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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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영어회화, 해외연수 후 발표회 등 갖기로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여수시가 공무원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끌어올리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지난 17일부터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1시간씩 일상 영어회화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업무시작전과 업무 시작후 회화 공부에 여념이 없다. 
   여수시는 유능한 영어강사의 강의 내용을 사전 녹화해 시청 내 영상장비를 활용, 공무원들의 학습노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반응도 뜨겁다. 공보담당관실 윤선철씨는 “이제는 너나할 것 없이 국제화 마인드를 갖고 외국어 하나쯤은 할수 있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해 원어민들과 편하게 대화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와관련 “동북아의 중심, 세계속의 중심 여수가 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먼저 국제 감각을 키워야 한다”면서 “실, 국장들부터 쑥쓰러워하지 말고 솔선수범해 영어회화를 열심히 따라 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우선 이달부터 내년 12월말일까지 공무원 어학활용능력 개발 영어문화 영상강좌를 실시하고 점차 중국어와 일본어 등에 대한 강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전 직원들의 국제화 능력 배가와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선진지 견학과 특정 주제 등에 대한 배낭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수후에는 월례회나 분기별 발표회 등을 통해 연수과제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 ‘국제신사’로서의 매너, 에티켓, 역량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 임용된 젊은 공무원들과 7, 8급중 상당수를 세계박람회에 대한 준비인력으로 키우기위해 전문기관 위탁 등을 통해 업무능력과 함께 외국어 실력 향상을 꾀하고 ‘박람회 전문가’로 양성해낼 방침이다. 
   시 김도연 총무과장은 “영어회화가 시청내 방송을 통해 전달되자 직원들이 스스로 열심히 하자라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면서 “한발 앞서 나가는 여수시의 모습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총무과 690-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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