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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갯벌노을축제 체험위주로 ‘탈바꿈’

  • 기자명 문화예술과 (.)
  • 조회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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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년 2회, ‘갯벌체험’ 행사기간 전일 운영

이달 21일 개막되는 제6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가 예년보다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갯벌과 노을이라는 축제의 특성을 살리면서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갯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금까지 기간 중 두 차례만 운영하던 갯벌체험을 올해는 행사기간 전일 운영해 축제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소라면 사곡리 일원에서 3일 동안 이어질 이번 축제는 21일 오전 11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매기 체험과 새꼬막‧바지락캐기, 뻘배타기, 맨손고기잡이, 로컬씨푸드 체험 등 여자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시민가요제, 노을 작은음악회,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의 문화행사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킬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 평일 및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이 곳을 찾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손으로 갯벌을 만지고, 눈으로 공연을 보고, 입으로 지역 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을 유도하기 위해 플래카드, 리플릿 배부 등 순천 박람회장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갯벌 체험 문의는 『여수 갯벌 노을 마을』☎ 061-691-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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