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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역사를 찾아

  • 기자명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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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다음달 27과 28일 덕충동 현암도서관과 학동 시립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고 22일 여수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한․중국간 쟁점이 되는 역사 왜곡의 실상을 알리고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여수시 관계자가 전했다.
   고구려의 대표적인 유물인 둥근고리자루칼, 각궁(활), 해뚫음무늬금동장식, 깃털모양관꾸미개, 금동신발 등 무기류와 금속공예품 등 60점의 복제․복원품이 전시된다.
   또, 고구려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고구려 글씨와 무덤벽화 이미지로 판각된 목판인쇄, 수막새기와 탁본, 문양 찍기, 활쏘기 체험, 나무다리 걷기 등 참여자가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 체험장도 마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박물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계층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알리고자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32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수시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료제공 : 시립도서관 김금란(690-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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