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도심속 생활권 녹지에 발생되는 산림 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생활권 산림병해충 진단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
민간컨설팅은 외부 수목보호 전문가를 활용, 생활권 녹지에 산림병해충이나 장해 발생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대상은 학교숲, 도시숲, 도시공원, 아파트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로 시는 이달 20일까지 대상지와 민간전문업체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7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병해충 피해가 자주 나타난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시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과 서예재 [ 061-690-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