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목) 둔덕동 ‘돼지저금통 성금 자매’를 돕고 있는 (재)용복장학회가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여수를 방문했다.
(재)용복장학회 사무국장과 사업총괄팀장은 두 자매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코자 방문해 향후 두 자매의 의지와 성과에 따라 대학 졸업 때까지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둔덕동에 따르면 (재)용복장학회는 지난달 자매의 선행보도를 접하고 자매 각각에게 초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정운주 둔덕동장은 “두 자매의 작은 선행이 장학회와의 인연으로 빛을 발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두 자매가 공부도 잘하고 성실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둔덕동 담당자 김경미 [ 061-690-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