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양면에 소재한 화양건재(대표 박종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화양면(면장 정대봉)에 어려운 이웃과 장한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 박종대 대표는 “그동안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기업성장을 이뤄온 만큼 이제는 이익을 지역민들께 환원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양면에서는 지난 10일 지역 경로당에 양곡20kg 45포를,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성장하고 있는 장한 청소년 14명을 선정해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정대봉 화양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행복 나눔 운동’ 특수시책을 더욱 확대 전개하여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행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양면 박해원 [ 061-690-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