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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 비브리오 오염도 조사 실시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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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대한 사전 감시를 강화한다.

여수시 보건소는 해 ․ 하수, 어패류 등의 비브리오 오염균을 조사하여 비브리오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 홍보활동에 활용코자 오늘(6일)부터 10월까지 비브리오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매주 월요일 하수(화양면 나진, 소호요트장)와 해수 (화양면 이천, 율촌면 상봉, 봉산동 어판장, 만성리 해수욕장, 돌산 굴전), 어패류(여수수산시장)를 채취해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를 통해서 감염되며, 해수온도가 21℃이상으로 올라가는 6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이상으로 가열처리 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하고, 피부에 상처가 났을 경우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고 1∼2일내에 갑작스런 몸살감기, 부종,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에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사업과  박혜리  [ 061-690-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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