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보건소는 5월중 발생하기 쉬운 질병으로 파라티푸스, A형간염,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성홍열 등 5종을 예보했다.
파라티푸스와 A형 간염은 외출 전후 손을 씻거나 위생환경을 철저히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A형 간염은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의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전염력이 강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보호시설에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성홍열은 환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예방법을 숙지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환자 발생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