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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동도 인근 위험지역 정비

  • 기자명 공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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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수정동에 오동도 인근에 위치한 재해위험지구는 시우량 20mm이상 발생 시 암괴가 붕괴하거나 집중호우 시 인근주택과 상가가 낙석의 피해를 입어 지난 2009년 9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총 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2011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및 보상을 실시했으며, 5월부터 재해위험지구의 사면을 보강하고 고강도 낙석 방지 망과 계단식 옹벽을 시공해 붕괴위험지역을 녹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지난달 2일 이 지역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당초 2014년 12월까지 예정된 공사가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비 조기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2014년 상반기 공사가 완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비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원과  차재원  (061-69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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