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충석 여수시장, 직원과 소통의 시간 마련

  • 기자명 총무과 (.)
  • 조회수 499
글씨크기

 

김충석 여수시장이 시청 직원들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2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비정규직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직원 77명을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개인 고충을 듣는 등 진솔한 대화를 펼쳤다.

이날 대화에서는 근무환경 보강, 명절 등 공휴일 근무에 대한 처우 개선, 현장근무자에 대한 격려, 정년 연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도심정비 사업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 효율적으로 추진하자는 발전적 제안도 나왔다.

무기계약근로자 호봉제와 기본급에 대한 건의에 대해 김 시장은 “무기계약 직원의 현실적 처우를 생각할 때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총액인건비제에 대한 한계점도 있지만 지난 전남 시장․군수회의시 전남도의 표준안 마련을 건의해 논 상태로 앞으로 우리시도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시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접목시킬 방침”이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가져 조직내부의 불통지대를 없애고 화합과 결속을 통한 시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충실한 공직자 상을 확립하자“고 말했다.

여수시는 이어 오는 9일 남직원, 14일에는 여직원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업무추진 상 문제점 등을 두루 듣고 개선 방안 등을 얘기할 예정이다.

총무과 이귀자 (061-690-21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