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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학습센터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열어

  • 기자명 평생학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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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외국어와 학과목 종합 학습 시스템 운영

   여수시가 사이버학습센터 구축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컴퓨터 및 언어학 교수, 교육청, 학교 교사 등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학습센터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갖는다.
   여수시 관계자에 의하며 “전국 16개 외국어 특구 지정 지자체 중 최초로 외국어와 교과목 종합 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종합 학습 시스템이 구축되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과정과 초․중․고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5개 과목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버 공부방에는 원어민과 실시간 화상으로 대화하면서 공부 할 수 있는 원어민 면대면 체험 교육장이 운영된다. 수능생을 위한 유명 입시 전문학원 동영상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시민과 학생들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영어로 안내할 수 있는 고품질 학습 메뉴도 선보인다.
   사이버학습센터 구축사업은 여수 관광국제화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세계박람회 개최를 대비한 시민 외국어 교육환경 조성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U-City 건설의 핵심인 U-교육 분야의 기반 시스템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이버 학습 자료와 최고 수준의 학습 시스템 갖춰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들의 외국어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교육의 보완 학습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도서출판 넥서스와 협력업체인 케이세스, 동하테크의 기술진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간보고회 결과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보완, 오는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9월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조영만(690-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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