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만 관람객이 북적거리던 여수 세계 박람회가 끝나자 왠지 모를 허전함과 아쉬움에 밤잠을 설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엑스포 해양 공원이 무료로 다시 문을 연다고 하여 한걸음에 달려갔다

 4월20일 신평식재단이사장을 비롯한 김충석 여수시장, 김성곤 국회의원, 박정채 시의회의장을   모시고 재개장식 행사를 하였다

 4월20일 토요일 ~ 10월 20일 일요일 (184일)  10:00~ 22:00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와 동일한 기간으로 개장을 하며  아쿠아리움과 스카이타워

 엑스포 디지털 겔러리를 구경할수 있다

하지만 거대한 바다, 푸른심장의 빅오는 지난해 태풍의 피해로 보수중이여서 5월11일 노홍철의 목소리로

'뭉키'라는 캐릭터로 새로운 빅오를 구경할 수 있으며 7월중순 기존 빅오쇼를 100%재현할수 있다고 한다

  5월11일 토요일 18:30 ~ 20:30    

2012여수세계박람회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질예정이고

 5월12일 일요일 10:00 ~ 18:00

엑스포 문화 예술제를 가진다고 한다

 엑스포가 끝난 지금 곳곳의 건물등이 철거되고  국제관은 텅비어 을씨년스럽고 먹거리나 볼거리가 부족해 관람객들이 다소 실망하는 목소리가 들리며  찾는 사람도 아직은  많지 않았다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순천 정원 박람회의 관람객들이 4대 미항  여수시를 다시 찾아와 가족과 함께 남쪽바다에서 불어오는 봄내음을 맡으며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수시 가볼만한곳

840만의 관람객을 유치한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오동잎처럼 보이는 여수의 상징 오동도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인 향일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백도

아찔한 해안 절벽의 매력 금오도 비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