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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합창단,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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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자

 


   연일 30도를 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검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탁트인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
   오는 11일, 13일, 20일 소호요트장과, 종화동 해양공원, 거북선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여수시관계자는 여수시를 대표하는 시립예술단 단원 91명이 뜻을 모아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8일 여수시가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1일 소호요트장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우리강산(신중현), 푸르른 바람아(이현철), 라구요(조우현)등 대중적인 곡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3일 종화동 해양공원무대에서는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백현정씨와 임송씨가 연주하는 “가야금과 풀룻을 위한 관현악‘을 비롯, 우리 귀에도 익숙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흘러간 노래 메들리, 어린이를 위한 동요메들리, 남도민요, 모듬북 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거북선공원무대에서는 시립국악단이 마련한 관현악, 판소리, 모듬북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여수시 시립합창단장(김승구)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한줄기 청량제가 되고 싶다”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야외에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송향자(69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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