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주민자치위원회, 초등학생에게 호루라기 걸어주기 캠페인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총 6개소에 호루라기 270개를 기증했다.
이봉현 율촌면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아동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아이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호신용 호루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율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자금으로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생 31명에게 교복비 62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