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김치 담그기 8년째 계속 이어와
둔덕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덕)가 지난 9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둔덕동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은 총 70박스(5kg)의 물김치를 담가 둔덕동 거주 소외계층 62세대와 경로당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이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둔덕동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동안 휴경지에서 갓과 무 등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그 의미가 배가 되고 있다.
정운주 둔덕동장은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후원 연계로 덕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둔덕동 담당자 김경미(061-690-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