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오늘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
여수시가 이달 13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상설공연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이순신광장에서 토요상설공연을 운영했으나,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공연장소를 거북선공원과 성산공원으로 확대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대한가수협회여수지회, 통기타 동호회 ‘사람들’ 등 6개 단체에서 참여해 음악회와 댄스 등으로 매주 다채롭게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동호회는 신청을 통해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의 새로운 시민문화공간으로 지역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예술과 서근채 (061-690-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