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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하화도, 새로운 철도상품으로 소개될 듯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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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연계 섬 철도 여행상품 개발 현지답사

여수의 작은 섬 하화도가 새로운 철도여행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1일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섬과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하화도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답사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잘 알려진 하화도를 순천만정원박람회장와 연계하여 섬 철도 여행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삼산면 초도 사전답사를 마치고  ‘삼도탐방’ 여행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삼도탐방 여행상품은 2박 3일 일정으로 초도에서 거문도․백도, 정원박람회를 둘러보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도탐방’ 상품 외에도 ▲여수항 로맨스(1박 2일/ 정원박람회~향일암~금오도~오동도) ▲여수항 세레나데(1박 2일/ 정원박람회~향일암~사도~오동도) ▲향일암 금오도 무박 2일(향일암~금오도~오동도) 등 다양한 여행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시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 20일 개막하는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여수 섬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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