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전동, 다문화 가족과 '또 하나의 이웃 만들기‘

  • 기자명 시전동 (.)
  • 조회수 455
글씨크기
여수시 시전동(동장 송석주)은 오늘(9일) 오후 2시 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전동은 다문화 가족이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 힘들었던 일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다문화 가정과 소통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중국에서 이주해 온 류멍잉(LIU MENGYING, 33세)씨는 “한국에 온지 3년 밖에 안 돼 한국생활이 낯설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의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친구도 만들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시전동에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석주 시전동장은 “앞으로도 ‘행복플러스 시전동’ 특수시책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영화 및 공연을 후원하고, 신생아 출생시 축하용품 구입 지원 등 다문화가족이 시전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산단라이온스클럽에서는 다문화 가정에 6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시전동 최윤기 (061-690-26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