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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의 인문학 大家 여수를 찾는다

  • 기자명 교육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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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주 금요일 참여하는 인문학강좌 선봬

인문학의 대가를 매주 여수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여수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북 카페 ‘트립티’에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 참여하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리더십과정의 하나로 인문학을 통해 여성의 잠재된 리더십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열린 첫 강좌에서는 현대불교신문기자인 문윤정 작가가 ‘걷는자의 꿈, 실크로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작가는 수차례 실크로드를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생생한 강연에 듣는 내내 즐거웠다”, “인문학 강의가 생소했는데 들어보니 너무 재밌다”는 반응이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강사와 수강생들이 상호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좌는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11차례 열리며, 시인, 심리학자, 교수,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가 강의에 참여한다.

오는 12일 금요일에는 ‘꽃봇대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함민복 시인이 여수시민을 찾는다.

시 관계자는 “깊이 있는 권위자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관 ☎690-2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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