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여수학 강좌의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3일부터 운영되는 여수학 5기 강좌는 ‘바다가 들려주는 여수이야기’를 주제로, 섬과 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서 시민들과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론 강의는 물론 사도와 여자도 등 섬지역의 답사도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여수시 평생학습관(☎690-2345)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호국충절의 도시인 여수시를 대표하는 지역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여수학 강좌는 여수의 역사와 문화, 교육, 복지, 미래비전 등 매년 주제를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과 김윤석 [ 061-690-2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