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보건소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것”

-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여수시보건소가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의 정신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시 보건소는 먼저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성산공원, 쌍봉사거리 등 시내 지역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살예방, 음주폐해 예방 등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5일에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에는 서울중독심리연구소 김형근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오는 19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희망복지지원팀 등 정신보건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서비스 이해및 연계 구축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정신건강증진센터(☎690-7568~9)에서 안내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김연순 [ 061-69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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