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제4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인형극 공연과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형극 ‘종이봉지공주’ 공연은 4월 13일(토) 오후 2시에 쌍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공연은 2009년 창단돼 연 120회 이상 전국적인 공연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이야기꾼의 책 공연」에서 맡게 된다.
이어 18일(목)에는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의 저자인 최희수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는 인형극과 강연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6세~9세 어린이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쌍봉도서관에서 초대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및 안내 : ☎ 690-7242, 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